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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니의 취미생활

[구리역맛집]구리 칼국수 맛집 잉꼬칼국수, 매운김치와 함께!!

by 요니셔니 202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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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구리 시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구리맛집 잉꼬칼국수를 오랜만에 방문햇어요.

 

전 10년이상 이 지역에 거주해서 사실 진짜 좋아하는 집들은 안알려지길 바라는 마음도 있어요 ㅋㅋㅋ

 

그러기엔 이미 너무 유명해진 구리 칼국수 맛집 "잉꼬칼국수"

 

제가 방문한 이 날은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서 갑자기 칼국수가 먹고싶은 마음에 급방문!!!!

 

 

간판에 따로 잉꼬칼국수라고 적혀있지는 않고 손칼국수전문 이라고 쓰여있는게 다예요 ㅋㅋㅋ

 

구리역 맛집 잉꼬칼국수 영업시간은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입니다.

 

일요일은 휴일이고 나머지 빨간날들은 전부 정상영업을 하고 있어요! 근데 항상 일요일에 먹고싶어지는건 왜일까...

 

제가 방문한 시간은 11시 정도로 거의 오픈한지 얼마 안지난 시간이었어요.

 

줄 보이시죠...?

 

피크시간이 아니어도 어느정도 대기는 감안하셔야 하나 회전율이 워낙빨라서 금방 들어가시게 되요.

 

 

주차장도 꽤나 넓게 만들어져 있어요.

 

거의 주차문제로 힘들었던 기억은 지금껏 다녀본 이래로 없었어요.

 

구리맛집으로 유명하니 잉꼬칼국수 이전 소식은 최근 방문하신 분들은 아실 듯해요.

 

이전 장소의 주차장 규모는 아직 모르겟지만 이후에는 공영에 주차하고 걸어가는 일이 생길지도...ㅜㅜ

 

 

테이블이 협소하긴 하나 안쪽 공간까지 하면 그래도 15테이블 정도의 규모예요.

 

앞쪽에선 이모님들이 구리역맛집 잉꼬칼국수의 핵심인 매운김치와 깍두기, 생수한통을 테이블로 가져다주셔요.

 

따로 주문하지 않으면 인원수대로 남자와 여자의 칼국수 양이 다르게 나와요.

 

지인의 얘기로는 차별이다라고 하는데 사실 양을 보면 일반사람들은 배터지게 먹고 나올수 있습니다.

 

국물, 면, 밥, 부추까지 전부 더 달라면 주시는데 항상 남아요! 모자라신 분들은 추가하셔서 드셔도 되실듯!

 

따로 표기되어 있지는 않아서 아는 사람들만 아는 팁이예요!! 

 

메뉴는 단일메뉴 칼국수 8천원!!

 

 

포장은 조리가 된 것만 가능합니다!

 

저는 집이 가까워서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어요.

 

여름철 변질위험도 있고 음식맛도 달라지니 전 이건 개인적으로 마음에들어요 ㅋㅋ

 

저는 오늘 식구들과 점심으로 먹기로 해서 집으로 포장해서 갔어요.

저희는 포장은 2인분으로 하면 3명이 나눠먹을 수 있더라구요.

 

부추는 따로 포장해 주셔서 열기에 익지않게 해주셔요.

 

나눳는데도 누가봐도 그냥 1인분 아닌가요...

 

큼직한 감자들이 들어가 있고 감자국물과 눅진한 느낌의 칼국수로 맑은 칼국수와는 다른 매력이 있어요.

 

부추도 항상 듬뿍주시는데 저는 아삭한 부추가 좋아서 빼 놓았다가 중간에 다시 넣어 먹는 스타일!!

 

 

이게 원래 1인분양이구요.

 

손칼국수라서 면발이 굵기가 일정하다거나 하지 않아요.

 

전 이게 먹는데 더 재미있더라구요.

 

진짜 잉꼬칼국수의 최종병기 매운김치!!

 

빈 속에 먹지말라고 경고까지 붙어 있을 정도로 진짜 매워요!!

 

포장에는 매운김치만 오는게 기본인데 맵찔이들은 석박지드세요

 

저도 매운 음식을 즐기고 좋아하지만 작게 잘라먹어요 ㅋㅋㅋ

 

원래 칼국수집의 반은 김치가 한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신선한 매운맛으로 잘어울려요!!

잉꼬칼국수 이전은 8월 20일 이후가 될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건물을 짓고 있는 중이라 그 전까지는 현 위치로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확장, 이전이니 좀 더 쾌적하게 구리칼국수맛집 잉꼬칼국수를 즐길 수 있을듯 해서 기대가 되요!!

 

비오는 날이나 추운 날씨에 정말 많이 생각나는 구리 최애 맛집 인생칼국수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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