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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니의 취미생활

[미드추천]황금나침반 - HBO드라마 소설원작 판타지 어드벤쳐 대작!!

by 요니셔니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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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추천 - 황금나침반, HBO 드라마"

HBO드라마 추천, 판타지 소설 원작 황금나침반

HBO가 국내에 들어온다는 소식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마음이 조급해지고 있습니다!!

여러 채널을 구독하고 있지만 특히 HBO작품을 하나의 테마로 다룰 만큼 웨이브에서 밀고 있었죠.

언제라고 확실하진 않지만 주행할 드라마가 많으므로 지금부터 페달을 밟아야 했어요!

필립풀먼의 판타지 소설이 원작이고 영화화되기도 했었던 황금나침반을 드디어 주행했어요.

해리포터 저주받은 아이 대본을 집필한 재곤이 드라마 대본을 담당했다니 기대감은 업업!!

https://www.hbo.com/video/his-dark-materials/videos/hdm-trailer

 

Watch on HBO.com

Learn more about the HBO series His Dark Materials.

www.hbo.com

황금나침반 평행우주 세계관의 판타지물

평행우주를 다룬 소설이라 하면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드라마로 보면 알기 편해요~

모든 판타지물들이 상상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 세계관을 이해하는 재미로 보신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시즌 1은 라이라 벨라쿠아라는 고아소녀의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시즌 2는 윌리엄 패리라는 정신병을 가진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소년의 이라기로 진행되지요.

첫 시작은 영국 런던의 옥스퍼드 조던 대학이라고 나오기 때문에 처음에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가 흐릿했어요!

기본적인 설정으로는 인간과 데몬이라는 존재가 연결되어 있는 설정이고 수호신이자 하나의 생명체로 데몬이 존재합니다.

인간은 데몬을 하나씩 가지게 되며 초반 라이라의 데몬은 아직 성장하지 않아 완벽한 형태가 아닌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사람마다 자신의 수호신이 있는 건데 현실이었으면 나의 수호신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하더라고요!

드라마의 제목인 황금나침반이라부르는 알레시오미터는 진실을 알려주는 물건으로 6개만이 존재하고 있어요.

보통 공부나 연구를 해야 해석가능하지만 이를 마음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존재인 주인공 라이라 벨라쿠아!

강인하고 똑똑하지만 충동적인 성격으로 여러 일을 겪게 되지요.

너무 귀여운 라이라와 데몬 판타라이몬

귀여운 외모와 달리 똑 부러지며 냉철한 판단으로 대사를 하는 판타라이몬을 보고 있으면 진짜 미소폭발!!!

다프네킨 - 로건의 어린아이가 이렇게나 자랐을줄이야.......!!!

라이라의 가장 친한 친구인 로저파슬로 역의 르윈로이드!

조던대학의 부엌에서 일하는 고아소년으로 등장하고 진실되고 착하며 모험의 시작점이 되는 로저.

루스윌슨/마리사 콜터 역

라이라역 다음으로 주목받은 배우가 바로 루스윌슨이 맡은 마리사 콜터역!!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로 나오는 콜터라서 나쁜 짓을 해도 미워할 수가 없었어요.

디 어페어라는 불륜시리즈물에 오래 출연했는데 몰랐던 드라마라 전혀 감이 없던 배우분...

이번 황금나침반으로 너무 찰떡같은 매력적인 악역덕에 주목을 많이 받았더라고요.

그녀의 데몬인 원숭이의 CG도 그녀를 반영한 데몬의 성격도 인생 배역을 만난듯한 느낌적인 느낌!!

고블러로 알려진 교도권아래의 조직으로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을 어쩔 수 없다 여기는 신념이 무서운 집단의 소속.

지금까지의 판타지물과는 조금 다른 세계관이라 더 재밌게 보았던 거 같아요!

북극내륙에 왕권체제를 가진 곰 종족이 존재하고 판제르비욘이라 불리는 종족은 사람인데 반해버렸다....

거친 전사이지만 정의의 편에 서고 선한 정당한 왕인 이오레크 너무 멋있다!!!

집션이라 부르며 배를 타고 유랑하는 민족으로 현실 집시와 비슷한 느낌의 종족

목적이 같아 라이라와 함께 움직이기도 하고 어릴 적 라이라를 돌봐주었던 마 코스타가 소속되어 있는 곳이에요!

마녀들은 각 호수마녀 연합으로 뭉쳐있고 마녀의 데몬은 모두 새의 형상을 하며 교권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집단이에요.

최대한 스포 없이 적어보려고 세계관과 종족위주로 설명하게 되었던 것 같네요.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모두 그들만의 색깔이 있어서 한 명 한 명 한 편 한 편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는 느낌이었어요~

오랜만에 판타지미드가 등장한 것도 반갑지만 심지어 대작으로 나오다니 너무 좋았네요.

휴일 이틀이 티브이 앞에서 숑 사라졌어요!

웨이브에서 HBO 거 방영이 사라지기 전까지 저의 주말은 순삭일 듯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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